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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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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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세계 시장에 대해 중국이 보여준 존중의 결여를 바탕으로, 나는 중국에 부과되는 미국의 관세를 125%로 즉시 인상함을 여기서 밝힙니다. 언젠가, 가까운 미래에, 중국은 미국과 다른 국가들을 착취하는 시대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도, 용납되지도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75개국 이상이 미국 상무부, 재무부, 무역대표부(USTR)를 포함한 대표자들과 접촉하여, 무역, 무역 장벽, 관세, 환율 조작, 비통화 관세 등에 관련된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협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러한 국가들이 내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보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90일간의 일시 중단(PAUSE)을 승인하고, 이 기간 동안 상호 관세를 10%로 대폭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것 역시 즉시 발효됩니다.
EU는 4월 15일에 발효될 예정이었던 미국 관세에 대한 대응 조치를 90일간 중단하기로 합의백악관 경제 고문 케빈 하셋 : [채권 시장의 신호]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결정에 최소 일부 기여를 했음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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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실업수당청구,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늘었지만, 계속실업 청구는 줄면서 경기침체와는 거리가 먼 모습. 다만, 도지 영향이 아직 미반영된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는 듯. 이는 다음달에 더 급등할 수도 있는 우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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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 3월 CPI 제 추정 경로에 부합. 미국 물가는 상반기까지 관세 영향 배제하면 하락 추세, 하반기 반등 추세
< 🇺🇸 3월 CPI 컨센 하회 >
1️⃣Headline
- 전년비 %
실제 2.4 / 예상 2.5 / 전월 2.8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1 / 전월 0.2
2️⃣Core
- 전년비 %
실제 2.8 / 예상 3.0 / 전월 3.1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3 / 전월 0.2
단, 이번에는 CPI보다 관세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PPI가 더 중요할 전망
→ 관세 압력 때문인 것으로 보임세부 수치들은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한 에너지 하락과 중고차, 약값 하락이 주된 영향을 미침
주거비 하락은 고무적 - 전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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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식품 지수: 0.4%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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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식품 (Food at home): 0.5% 상승 ⬆️
- 고기, 가금류, 생선, 계란: 1.3% 상승 ⬆️ (특히 계란 5.9% ⬆️, 소고기 1.2% ⬆️)
- 유제품 및 관련 제품: 1.0% 상승 ⬆️
- 기타 집에서 먹는 식품: 0.5% 상승 ⬆️
- 비알코올 음료: 0.6% 상승 ⬆️
- 과일 및 채소: 0.5% 하락 ⬇️ (특히 상추 3.5% ⬇️)
- 시리얼 및 베이커리 제품: 0.1%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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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Food away from home): 0.4% 상승 ⬆️
- 풀서비스 식사: 0.6% 상승 ⬆️
- 제한된 서비스 식사: 0.2% 상승 ⬆️
에너지 (Energy)
- 전체 에너지 지수: 2.4% 하락 ⬇️
- 휘발유: 6.3% 하락 ⬇️
- 천연가스: 3.6% 상승 ⬆️
- 전기: 0.9% 상승 ⬆️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품목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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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수: 0.1% 상승 ⬆️
- 주거 (Shelter): 0.2% 상승 ⬆️
- 주인 등가 임대료: 0.4% 상승 ⬆️
- 임대료: 0.3% 상승 ⬆️
- 외부 숙박: 3.5% 하락 ⬇️
- 개인 관리: 1.0% 상승 ⬆️
- 교육: 0.4% 상승 ⬆️
- 의류: 0.4% 상승 ⬆️
- 신차: 0.1% 상승 ⬆️
- 항공료: 5.3% 하락 ⬇️
- 자동차 보험: 하락 ⬇️ (구체적 수치 미제공)
- 중고차 및 트럭: 하락 ⬇️ (구체적 수치 미제공)
- 레크리에이션: 하락 ⬇️ (구체적 수치 미제공)
- 가정용 가구 및 운영: 변동 없음 ➡️
- 의료 (Medical care): 0.2% 상승 ⬆️
- 병원 서비스: 1.1% 상승 ⬆️
- 의사 서비스: 0.3% 상승 ⬆️
- 처방약: 2.0% 하락 ⬇️
다만, CPI가 양호하게 나왔음에도 4월 관세 우려 때문인지, 금리인하를 나타내는 2년물은 급락중이지만, 어제 급등했던 나스닥은 회복을 하지 못하는 모습
시장은 관세 인상 전 마지막 물가가 하락했지만 다음달엔 오를 수 있다는 우려 속 회복 못한다는 평가가
금리는 연간 4회 인하를 예상 - 주거 (Shelter): 0.2%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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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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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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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전일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CPI대기하며 하락 중. 만약 CPI 낮게 나오면 급등 전망. 이 때는 SOXL 살 예정으로 생각했는데 그냥 PLTR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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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미 증시는 DOW -2.50%, S&P 500 -3.46%, NASDAQ -4.31%, Russell -4.27%로 하락.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한 미 증시. 관세 불확실성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장중 낙폭 확대. 백악관은 대중 관세가 사실상 145%라 밝히며 EU 의 보복관세 보류 등의 소식에도 우려 확대. 한편 3 월 CPI 는 컨센을 하회했는데 시장의 반응은 미미. 오히려 연준위원들의 관세 충격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발언들이 주목
VIX 지수는 재차 40pt 대로 급등했으며 CNN 공포탐욕지수도 전일 12pt 에서 8pt 로 하락. 극도의 공포 영역 유지. 금일 섹터단에서 는 전일 급등했던 기술주들이 부진. 필수소비재(+0.2%)와 같은 [방어적 업종들은 아웃퍼폼]하는 모습. 에너지 업종(-6.4%)의 경우 유가 하락 및 최근의 변동성에 부담을 느끼며 급락
미 국채 금리는 2Y 3.86%(-4.6bp), 10Y 4.42%(+9.3bp)로 혼조세. 단기물은 CPI 를 반영하며 하락했으나 장기물은 여전히 수급적 영향을 받는 모습.
금일 베센트 장관은 성공적 채권 시장이라 평가. 다만 옐런 전 재무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미 국채 투매 현상에 대한 경계심 유지.
유가는 WTI 기준 -3.7% 하락한 $60.1 로 침체 우려 반영. 반면 금은 +3%가량 급등한 온스당 $3,17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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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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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DIS -6.8%, 중국의 미국 영화 수입 축소 발표
- 월트 디즈니, 파라마운트(-2.0%),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12.5%), 유니버설 스튜디오(-1.1%) 등 미국 영화사들은 중국 국가영화국의 한미령 발표에 주가 약세. 4/10, 국가영화국은 “미 정부의 무차별적인 관세 정책으로 미국 영화에 대한 호감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시장 규율에 근거해 관객들의 의사를 존중함으로써 미국 영화에 대한 수입량을 적절히 감소시킬 것”이라 언급. 더해 “중국은 세계 2위의 영화 대국이며, 향후에도 세계 선진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시장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이번 조치에 정당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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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UAL -11.4%, 항공업계 타격 장기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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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장기화 우려로 항공 업종 전반의 센티 약세. 유나이티드 항공을 비롯해 아메리칸항공(-14.5%), 델타항공(-11.1%), 사우스웨스트 항공(-9.7%) 등 피어 그룹 주가 전반 속락세.
미국계 IB들은 항공업계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수요 붕괴에 직면할 수 있다며 보수적 시각으로 접근. 관세 정책으로 탈세계화가 지속될 시 항공업계 상업 부문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언급.
이미 2월 캐나다-멕시코→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편 수요는 -13%YoY 감소했으며, 글로벌 여행 수요는 약 -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등 수요단에서의 둔화 시그널 확인되는 모습.
특히 트럼프 행보에 따른 반미 감정이 불거지고 있는 점도 미국행 여행 수요 급감을 유발한 요인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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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맥스: KMX -17.1%, 실적 부진과 장기 재무 목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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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맥스는 실적 부진과 장기 재무 목표 철회, 관세 우려 등 부각되며 급락세. 이날 4FQ25 실적 발표. 매출 $6B, EPS $0.58로 컨센 대비 매출 상회, EPS 하회. 중고차 매출은 +7.5%YoY 증가한 $4.84B 기록했으나 컨센($4.87B) 하회. 다만 현재 관세 예상으로 이번 분기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중고차 평균 판매 가격도 2년래 처음으로 상승.
그럼에도 불구, 부품 구매 비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검토 중이라 언급. 한편 동사는 기존의 장기 재무 목표 달성에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거시경제 잠재적 요인 등을 고려했을 때 재무 목표를 철회할 것이라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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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몬트: NEM +4.5%, 재차 상승하는 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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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몬트, 배릭 골드(+2.3%), 애그니코 이글(+5.4%) 등 금광 기업들은 금 가격 강세 영향 받으며 주가 상승세. 최근 마진콜에 따른 유동성 확보, 관세 목록 제외에 따른 Arbitrage성 재고 이동 종료 등으로 하락세 보였던 금 가격은 재차 안전자산 선호심리, 단기물 금리 인하 등 영향 받으며 +3%대 상승.
특히 최근 금광기업들의 채굴 비용 지표인 AISC의 하락세가 예상되는 만큼 금 가격 상승세와 함께 실적 서프 기대감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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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NKE -8.2%)는 관세 우려 재차 부각되자 주가 하방 압력 뚜렷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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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실험 서비스 업체 찰스 리버랩(CRL -28.1%)은 FDA가 동물 실험 요건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 발표하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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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 모빌(XOM-5.6%), 셰브론(-7.6%) 등 정유업체들은 유가 하락 영향 반영하며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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